전주수목원, 13일부터 운영 재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  도로공사 전주수목원 13일부터 재개장

2020-10-12     왕영관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이후 지난 8월25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전주수목원이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입장 및 관람을 할 수 있다. 단, 정부의 생활방역실천 지침에 따라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내시설(유리온실 등)은 당분간 폐쇄 조치를 유지하며 향후 계획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권혁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면서, “수목원 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