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정읍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기탁

2020-10-08     김진엽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대진대학교(이사장 윤은도)7일 정읍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민족종단인 대순진리회는 1984년 학교법인 대진학원을 설립하고 1992년 대진대학교를 개교했다. 설립자 박한경의 성실, 경건, 신념을 기본정신으로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재해피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희망이 길 바란다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지키고 힘을 모으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극복과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