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취업 대비 스피치 특강 개최

스피치 진단 및 처방 통한 표현력 향상으로 발표력 및 면접 역량 강화 기대

2020-10-07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에 대비하여 면접을 준비하는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현직 아나운서가 제공하는 전문교육을 통해 말하기 스킬과 구성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기전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시간 대화를 통해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총 4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타 수업 등으로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교육희망 학생들을 위해 촬영한 영상을 별도 지원하는 편의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말하기 기본 △말하기 전략 △다면 면접 △최종 면접 △마인드 컨트롤 △자기소개서, 기획서 작성 △글쓰기와 말하기 등으로 이뤄지며 자신의 직무에 맞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실전 면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습과 피드백을 거쳐 진단 및 처방을 통해 언어·비언어적 표현력 향상을 통해 최종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전대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의사전달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이번 특강 운영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