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안심하고 찾아오세요’ 당부

2020-09-30     이민영 기자

국회 김윤덕 의원(전주갑, 민주당)은 지난 28일과 29일 지역구내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정부의 추석 특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서민경제를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선물 구입 등을 독려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먼저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 의원을 만난 상인들은 “ 시민들이 시장을 안전하게 방문하도록 매일 소독과 방문자 발열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상품 가격도 저렴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시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의원은 “시장 상인여러분은 저에게 가족과도 같은 분들이신데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며, "상인들이 방역을 철저히 해서 안전한 만큼 이번 추석연휴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