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역전지구대, 농축산물 절도예방 탄력순찰

2020-09-29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역전지구대(대장 이철수)가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순찰 중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절도 사례와 수법을 설명하며, 농산물 보관창고와 축사의 철저한 문단속 및 경보기 설치 등 자위방범 구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순찰차 마이크 폰을 이용한 방송을 통해 낯선 사람이나 차량이 배회할 경우 차량번호를 적어 놓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둘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철수 지구대장은 농민들이 1년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농축산물이 도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동식 홍보방송과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