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전(煎)하기 행사’ 진행

2020-09-27     김명수 기자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전(煎)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앞 마당에서 임직원과 파티마신협홍보봉사단이 함께 꼬지전, 명태전, 버섯전, 동그랑땡 등을 직접 만들어 유과, 떡, 식혜와 함께 150가구에 전달했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코로나로 고향방문도 자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이념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이 잘 전달돼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파티마신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겨울에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