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로 주거환경 개선 실시

2020-09-25     정영안 기자

 

농협익산시지부,북익산농협,전북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22일 익산시 함열읍, 용안면에 거주하는 수해피해 돌봄대상자 2세대에 수해피해 및 노후주택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도배 및 장판을 교체, 청소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수해피해 및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한 부모 가정에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북익산농협 장복식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지부 이종림 지부장은 지역의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