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생필 꾸러미 전달

2020-09-22     임재영 기자

김제 부량면(면장 김홍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나눔행사는 협의체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어르신을 발굴하고 협의체운영비를 활용해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성해 뜻 깊은 명절이 되고 있다. 박주헌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녀들의 고향방문을 자제하면서 찾아오는 자녀가 없어 외로운 어루신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면서 위로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직접 와 닿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운동화구입상품권지원&홀몸노인 생필품꾸러미지원사업’, 7월 ‘삼계탕지원사업’추진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