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실천 줄이어 ‘귀감’

2020-09-20     김종준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과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군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을 위해 마스크 2만9천장을 기증했다.

 

이날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도 서수면사무소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노인용 보행보조기 5대를 기탁했다.

 

또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아동복지시설인 구세군 군산후생원을 찾아 군산종합수산물센터에서 구입한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조촌동 조경한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왕영호)는 지난 16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추석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군산사랑상품권 150만원을 조촌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