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자 추가 모집

2020-09-18     정영안 기자

익산시가 입식 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시설개선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의 일반 좌식음식점 가운데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음식점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80석 이상 음식점에 최대 사업비 1(자부담 40% 포함), 40석이상~79석이하 음식점은 최대 7천만원(자부담 40% 포함)까지 선정된다.

지원금의 70%는 테이블교체, ·주방·화장실 시설개선으로 나머지 30%는 식당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의 보조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휴일일 제외하고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는 현장심사 등을 통하여 10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향후 5년간 관광식당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은 사업완료 및 관광식당 지정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00만 관광도시를 위해 더 많은 관광식당 지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코로나 19로 인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