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추석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6일 전북지역 9곳 사회복지 시설에 12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공단 본부 및 전국 109개 지사에서도 28일까지 후원물품 전달 예정

2020-09-17     왕영관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6일 전북지역 9곳의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생산품을 사회적 경제기업(전북친환경사업단)을 통해 구매해 특별재난지역 수재민 등 2400명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 109개 지사에서도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이달 28일까지 전사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많은 국민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가치실현의 선도적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