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전북 찾아 민생현장 방문

2020-09-16     홍민희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전북자원봉사센터와 청년일자리 사업 현창을 찾았다.


진 장관은 전북방문 첫 일정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 김광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북도 정무부지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취약계층에 전달할 위생물품 꾸러미 포장 작업을 했다.


이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모범 모델로 불리는 (주)아이버스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엔 진 장관을 비롯해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 청년들의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들었으며, 청년들 역시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 취업난 해소와 청년들의 非수도권으로 정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력을 이끄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에는 2100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홍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