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프리미엄 스니커즈 편집샵 ‘스니커바’를 오픈

2020-09-16     김명수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18일 프리미엄 스니커즈 편집샵 ‘스니커바(SNEAKER BAR)’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니커바’는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해외 직소싱 명품 편집샵인 ‘탑스(TOPS)’에서 최근 스니커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화 매장이다. 

스니커즈 시장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명품 브랜드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엔트리 제품이 가방이나 지갑이었다면, 이제는 스니커즈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스니커바’에서는 해외명품 스니커즈 뿐 아니라 해외 유명 편집샵에서 인기 있는 라이징 브랜드 등 총 40여개 브랜드의 300여 스타일 스니커즈를 판매한다. 

골든구스, 발렌티노, 구찌, 버버리 등 스니커즈로 유명한 브랜드를 총망라했으며, 매장에는 스니커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겸비한 직원이 고객들의 성향에 맞게 스타일을 제안해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오픈을 기념해 골든구스, 구찌 스니커즈 등의 베스트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이며, 롯데백화점 전주점 APP內 PUSH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방문고객 및 구매고객 대상으로 감사품과 상품권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