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러시아 연해주에 마스크 등 방역용품 전달해

2020-09-16     홍민희 기자

 

전북도는 러시아 연해주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주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지난 16일 진행했다.


전북국제교류센터를 통해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나노마스크 1만매와 방호복 400매 등 방역물품을 연해주 정부와 국제교류센터가 운영 중인 고려인 민족학교와 국립경제서비스 대학에 전달했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교류와 함께 새로운 국제적 연대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지역외교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