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클럽 참여 족구대회 성료

2008-11-10     전민일보

생활체육부안군족구연합회(회장 박병래)가 제3회연합회장배 족구대회를 김호수부안군수,김성수군의장,권익현.조병서도의원,군의원을 비롯 22개 동호인클럽선수단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8일 부안제일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병래회장은 대회사에서“이렇게 많이 참가해준 선수단및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족구동호인들이 군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자”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1부리그 8개팀, 2부리그 10개팀, 장년부 4개팀이 참가하여 리그별 풀리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쳐 1부리그 한마음, 2부리그 상서감교사랑, 장년부에서는 제일교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장년부에 참가한 온누리교회 오민열목사는“종교인들은 지역사회 체육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체육동호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호흡를하니 기분이좋다”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