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전라북도 수재민돕기에 1억원 기부

2020-09-15     홍민희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도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북도에 전달했다.


15일 전북도청을 찾은 지회 관계자들은 7150만원의 성금과 2850만원 상당의 성품(한우곰탕) 전달식을 갖고 수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해 줄것을 요청했다.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은 "지난 장마철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놓여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왔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 빨리 수해복구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