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플라스틱 전북 객리단길 시범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2020-09-15     홍민희 기자

 

전북도의 협력사업인 '제로플라스틱 전북 객리단길 시범사업'이 제2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로플라스틱 시범사업'은 전 세계적 문제인 일회용 플라스틱 범람에 대한 거버넌스적 해결방안을 모색,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운동을 확산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전북도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사업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문화로 전라북도 전반으로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