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군산시, 군산항 발전 방안 해양수산정책협의회 개최

2020-09-15     김종준 기자

군산항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해양수산정책협의회가 지난달 말부터 지난 14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렸다.

 

해양수산정책협의회는 군산해수청과 군산시가 군산항 발전과 군산지역 해양수산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산항 항로 준설사업 조속 추진, 금란도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반영, 군산내항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환경개선, 장자도 여객터미널까지 직행버스 노선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된 사항에 대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항을 비롯한 군산지역의 해양수산 발전방안과 각종 현안사항을 수시로 논의하면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