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사람과 사람을 잇는 ‘우리동네 어깨동무’ 지원사업 진행 

2020-09-13     김명수 기자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우리동네 어깨동무’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어깨동무’ 지원사업은 파티마신협의 주요 조합원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파티마신협을 거래하시는 일반 조합원들께 소개해 드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업이다. 또한 파티마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서로 소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신협이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우리동네 어깨동무는 우리 파티마신협 조합원들과 어깨동무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유대감 형성과 파티마신협이 보증하는 사업장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우리동네 어깨동무 명판을 제작해 부착한다. 

그리고 신협 체크카드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해 파티마신협은 거래하는 조합원임을 알수 있게 하고 사업장에서는 할인, 사은품 증정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춘제 이사장은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