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도의원, 농어촌공사 항의방문 “배수개선사업 즉각 착수” 촉구

물난리 났어도 농업 생산기반 마련돼야 

2020-09-10     이건주 기자

섬진강댐 방류로 수해 피해를 입은 순창군민과 최영일 도의원이 농어촌공사 본사를 찾아 재발방지책 마련과 상습침수지역 배수 개선사업즉각 착수를 촉구했다.

10일 최영일 도의회 부의장 등은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최 의원 등은 “홍수피해 공범인 농어촌공사는 순창군 상습침수구역 배수개선 사업에 즉각 착수하라”며 "물난리 났어도 농업 생산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력한 한목청을 냈다.

또 “이미 추진 중인 풍산면 일원의 적풍지구 배수지구개선사업에 수량 재산정을 통한 추가 배수장 신설과 유수지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주문했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