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2020 리부트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

2020-09-08     이재봉 기자

(재)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기존에 완성하여 상용화를 진행했지만 아쉽게도 빛을 발하지 못했던 콘텐츠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2020 리부트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내 콘텐츠기업의 콘텐츠 재상용화 촉진 매출증진 및 투자기회 확대를 통한 도내 콘텐츠 기업 성장·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도내 디지털 IT 융합콘텐츠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 모두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컨설팅, 시장 런칭, 홍보마케팅 등 원스톱 맞춤지원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18일 진행되며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jccia.or.kr) 알림마당-안내사항에서 신청양식 다운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06@dnmd.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차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직 유통하지 않은 완성된 콘텐츠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2020콘텐츠기업 상용화 지원사업'도 추가모집 중으로 같은 방법으로 지원 가능하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매출 성과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시장진출의 계획을 가진 다양한 디지털 IT 융합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