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건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촉구’  

2020-09-07     이건주 기자

 

전북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제375회 임시회 제1차 회의 도민안전실 소관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주문했다.

이번 3차 추경예산 심의에서 이정린 위원장을 비롯한 문건위원들은 폭우로 인한 피해 응급복구비 증액의 필요성과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사업 등 재해피해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이정린 위원장은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기존에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유사하다”며 도에서 총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폭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응급복구비가 20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도에서 예비비를 통해 추가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