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담당교사 자연체험활동 실시

2008-11-07     전민일보
과학교육과 관련된 현장을 보고 체험해 봐야 더욱 알찬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과학탐구 현장 연찬회를 통하여 과학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정보의 공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과학담당교사 자연체험활동이 7일 시행된다.
전라북도교육정보과학원(원장 노권엄, 사진)에서는 7일(금) 새만금 방조제와 칠보발전소, 비응도의 풍력 발전소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에 솔선수범하고 과학교육에 공이 많은 유치, 초, 중, 고 유공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방조제 33Km를 직접 답사하고 새만금종합간척개발사업의 전개과정과 사업의 타당성에 대하여 탐구하게 되며 전북환경운동연합 최두현 녹색도시국장의 설명과 함께 방조제 완공 후 새만금의 변화와 앞으로의 환경 보전 방법 등에 대하여 탐구하게 된다.
또한 사회와 과학과 통합탐사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지리교육과 장호 교수와 우석고등학교 고기만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운암발전소와 칠보발전소, 비응도 풍력발전소도 견학을 하게 된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