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협 공모사업 선정

전주-군산-김제-진안-완주-임실 사업별 3천만원씩 지원

2006-07-17     윤동길
김완주 도지사는 18일 일부 시·군의 부 단체장 인사단행과 함께 민선4기 도지사 공약사업을 발표한다.
부 단체장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진 시·군은 무주·부안·장수·완주 등 4개 곳이다. 

전주시는 전희재 행정부지사 내정자의 도 전입에 따라 행정자치부 전입이 요청된 이경옥 부시장에 대한 중앙인사위원회의 처리일정에 따라 후속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도 조직 전체에 대한 후속인사는 다음 달 초순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될 예정으로 인사폭은 매우 클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이날 앞으로 4년 간 전북도가 중점 추진 할 민선4기 김완주 도지사의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10일 발표 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공약사업에 대한 국비 등 재원마련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연기됐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