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 태풍 피해지 안전조치 박차

2020-09-04     이헌치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부안군 관내 피해가 발생한 곳에 안전조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15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태풍 피해를 감소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강풍에 의한 안전조치를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돼 간판, 유리창 파손, 천막, 펜스 등 외부 구조물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또 관내 상습 침수지역·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기동순찰 등 선제적 예방조치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현호 방호구조과장은 “태풍에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선제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