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도의회 의장, 혁신 의정 '호평'

비회기 때도 출근...의정 챙겨 지역발전 계획 수립 '적극적'

2020-09-01     이건주 기자

 

송지용 도의회 의장의 혁신적인 의정 마인드가 호평을 얻고 있다.

송 의장은 비회기 때에도 날마다 출근해 의정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활용 아이디어 등 의정발전 계획 수립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넓은 부지와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을 별도의 시설투자없이 ‘지방의정연수원’을 전북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당정 논의 등 유치에 매진 중이다. 

또 3일부터 열리는 ‘제3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위한 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 윤리특위원장 등의 간담회를 예년과 다르게 회기 시작 전날에 별도로 열어 본회의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예년에는 수 년 동안 본회의 시작일에 잠깐 열려 형식적인 회의 진행이라는 인상을 남긴바 있다.

송 의장은 “커보일 수 없는 작은 관심이지만, 작은 관심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당면한 현안업무를 급하게 보면 놓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 같아 사전에 충분한 의견 교환과 문제점 보완 등의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