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부의장에 선임

당의 발전과 당무처리에 최선 다할 텨

2020-08-30     이민영 기자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민주당)이  지난 29일,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부의장으로서  정당사상 최초로 온택트 전당대회를 원만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당 중앙위원회는 4선의 김영주 의원을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으로, 윤준병 의원과 임오경 의원을 각각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전국대의원대회는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의 채택,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 당의 합당과 해산 등 당의 중요한 안건의 의결하는 권한을 가진 기구이다.

윤준병 의원은 "전국대의원대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치뤄지는 이번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향후 당무처리를 함에 있어 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