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찾아가는 청년 창업 Start Up’ 비대면 세미나 개최

코로나19로 침체 되어 있는 도내 창업활성화 기대

2020-08-28     이재봉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전라북도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찾아가는 청년 창업 Start up’ 비대면 세미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구현된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전북지역 창업 유관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 지원사업 안내’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개발된 아이템의 시장진입을 위한 ‘Market-In 판로개척 세미나‘ 등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장 전기흥 교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창업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형식의 세미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들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다음달 14일까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2차)을 모집하며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의는 전주대 창업지원단(063-220-284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