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 북한이탈주민에게 마스크 전달

2020-08-25     장세진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가정 100세대를 방문해 마스크 5000매와 마스크 스트랩 500개를 전달했다.

특히 마스크 스트랩은 경찰서 보안계 직원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서장은 완산경찰은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공동체를 조성하는 든든한 이웃경찰이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