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터넷 다단계’ p2p사기 피해자들 고소장 접수

2020-08-23     장세진 기자

<속보>지난달 도내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인터넷 다단계’ P2P사기와 관련해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관련기사 7월 18일자 1면>
23일 해당 다단계 업체 피해자들에 따르면 도내 인터넷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이 최근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피해자 모임을 구성해 경기도 안산시에서 피해를 접수했으며, 현재까지 고소한 인원은 도내에서만 1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현재까지 32명의 피해자들이 고소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에는 70명이 넘는 피해자들이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다.
장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