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 강행... 도내 의료현장 혼란 불가피

2020-08-23     정석현 기자

23일 도내 주요 대학병원 레지던트 1·2년차까지 전공의 파업에 동참, 의료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전북대병원 등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 레지던트 3년차에 이어 이날 레지던트 1·2년차까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들이 전공의와 의료진 업무공백에 대비한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지만 현장 진료 공백이 심상치 않다는 목소리다.

여기에 전임의들까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파업에 돌입하고 오는 26일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에는 봉직의와 개원의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전공의 391명 가운데 76%인 376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