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남 로타리클럽, 남원 수해 피해 주민 등에 생필품 지원

클럽회원 자발적 성금 기부로 봉사

2020-08-19     이건주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풍남 로타리클럽(회장 주정운)이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순창군 평남마을과 남원시 금지면 일원 주민들에게 이불, 의류, 화장지 등 수해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클럽회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 클럽에서는 사회봉사 기금으로 만들어 이불 140채, 의류(속옷) 120벌, 화장지 50점 등 9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수해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한편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은 회원 247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 암 환자와 청소년 장학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