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매도시 강동구청, 수해 구호 물품 기탁

2020-08-18     박철의 기자

서울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은 자매도시인 진안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자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수해 구호물품을 보내왔다.
이번 기탁 물품은 생수 1,000개, 컵라면 600개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자매도시인 강동구청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 드린다”며“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과 서울시 강동구청은 지난 1996년 2월 자매결연 체결 후 도·농간 지역 직거래 장터 등 양 자치단체 간 우호와 협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