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회원 120여명, 남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

2020-08-17     정석현 기자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소속 회원 120여명이 지난 15일 수해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등 4곳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9시 남원시내 사랑의 광장에 모여 오후3시까지 각종 쓰레기 정리, 진흙 쓸어내기, 집안팎 청소, 도로청소 등의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체 봉사활동을 추진한 정국진 YSP 호남센터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남원지역에 영호남 청년학생들의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