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건설, 아산면 주진천 제방 복구 봉사

2020-08-11     전민일보

 
 
고창군 아산건설(대표 박오중)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면 일대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약해진 주진천 제방이 붕괴됨에 따라 반암마을 논·밭이 침수되고 도로유실이 되는 등 피해가 컸다.
 
박오중 대표와 아산건설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주진천 주변 복구 작업활동을 펼쳐, 15톤 트럭 2대 분량의 토사물을 제거했다.
 
반암 마을 주민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써준 아산 건설 직원들에게 새참을 가져다 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산면의 피해복구를 위해 울력해준 아산건설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