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면 복지기동대, 노후 방충망 교체 봉사

2020-08-11     임재영 기자

김제 금구면 복지기동대(대장 권혁윤)11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선정,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와 연계해 진행한 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가 파견한 자원봉사자 4명과 금구면 복지기동대원 10여명이 협력해 방충망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혁윤 금구면 복지기동대장은 장마철 습하고 기온이 높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새 방충망 사용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철 금구면장은 우기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들에 감사를 전하고, 복지기동대는 금구면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