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와 성원 잊지 않겠다" 이원택 의원 낙선 메시지

2020-08-11     이건주 기자

민주당 도당위원장 경선에 나섰던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10일 당선자 발표 후 페이스북에 남긴 메시지가 잔잔한 울림이 돼 당원과 도민들에게 전해졌다.

이 의원은 “일주일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선 기간 내내 보내주셨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김성주 의원님께도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경선 이후 후유증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경선은 경선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전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2년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