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읍시에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기탁

2020-08-10     김진엽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10일 정읍시에 300만원 상당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과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등이 함께 했다.

전북은행은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딸에게 보내는 선물눔 행사를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5개월분의 생리대와 파우치, 진통제, 비타민 등 4종의 물품을 직접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전북은행의 보건위생용품 지원으로 성장기 여성청소년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저소득 임산부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용품 나눔’, 소외계층을 위한 一石二鳥 사랑의 쌀 나눔’, 재난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나눔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