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김슬기양,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훈훈

3월에 이어 저금통에 용돈 모아 7만7260원 태인면사무소 전달

2020-08-10     김진엽 기자

정읍시 태인면 관동마을의 6살 어린이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김슬기 어린이는 지난 3월에 이어 그동안 저금통에 모아 온 용돈 77260원을 태인면사무소(면장 곽재욱)에 전달했다.

곽재욱 면장은 기부자의 따듯한 정성과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