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화훼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조직화기반 마련

2008-11-05     전민일보

국내 장미 수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로즈피아와 임실장미 영농조합법인이 통합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두 기관은 통합브랜드로 ‘로즈피아’를 사용하기로 합의, 물류비용과 법인체 운영비 등 약 20% 정도가 절감될 전망이다.

 브랜드의 단일화로 고품질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로즈피아와 임실장미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장미 등의 출하로 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82% 정도를 우리나라에 공급하고, 나머지를 일본과 러시아 등에 수출했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