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 확보

금암도서관, 인후도서관 등‘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

2020-08-09     이민영 기자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 병, 재선)은 전주시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금암도서관과 인후도서관은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은 기존의 정형화된 도서관에서 탈피해 책 놀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창의공간을 만들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형태의 창의적 도서관 조성사업이다.

이로써 전주시는 예산 확보를 계기로 오는 연말 금암도서관, 인후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주 의원은 도의원 시절 작은도서관 건립 지원을 주도하는 등 평소 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김 의원은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을 통해 “금암도서관과 인후도서관이 주민 여러분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