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G미래&힐링 융복합 최고위 제1기 수료

국내 최초 미래와 자연건강 주제 특화 CEO과정

2020-08-05     이민영 기자
동국대

동국대 G미래&힐링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이 지난 달 29일 진행됐다고 학교측(원장 소재학)이 지난 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동서양 미래학을 통해 산업 각 분야의 흐름을 분석하고, 개인의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찾는 동시에, 자연건강 강의와 힐링(Healing) 타임을 통해 1주에 한 번씩 일상에 지친 몸을 풀어주고, 힐링 할 수 있도록 하는 각 분야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CEO과정이다.

이날 수료식은 1기 원우회 자문 겸 지도교수 남직호 박사와 2기 홍보이사 정은수 MBC 탤런트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1부는 식전행사와 원우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으며, 조영진 천조스토리 대표이사의 마술쇼와 소재학 과정 원장의 2기 원우회장(조영진 대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제2부는 소재학 원장의 인사말, 수료자 대표로 1기 원우회장 박병수 알토지앤엠 대표이사 축사, 1기 원우회 고문 김헌정 11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장관)의 축사, 1기 원우회 고문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차관의 축사 및 하모니카 연주, 1기 원우회 자문 가수 장미화 회장의 축사 및 축가, 1기 원우회 자문 엄용수 코미디 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 졌고, 2기 원우회장 조영진 대표이사의 환송사, 2기 원우회 고문 박남규 국과수 원장의 축사, 축하 꽃다발 증정 및 케이크 커팅식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1기

소재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누구도 현재의 위치와 건강, 재산이 언제까지 유지된다는 보장 받기 어려운 현대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 동국대 G미래&힐링 융복합 최고위과정은 매 수업이 즐겁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동서양미래학의 체계화된 학문과 시스템을 통해 추상적이고 막연한 미래가 아닌 구체적이고 손에 잡히는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 하며,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해 주는 이제까지의 여타 최고경영자과정과는 차원이 다른 특화 CEO과정이 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시대적 흐름에 의해 이렇게 21세기 리더를 위한 최고의 AMP 과정으로서, 최고경영자 과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국대 G미래&힐링 융복합 최고위과정 제1기의 수료식은 그 의미가 자못 크다 하겠다. 수료식은 하나의 마무리이며 또한 새로운 시작이다. 이전까지는 한치 앞도 모르며 그저 열심히만 뛰어 왔었다면, 이제 부터는 스스로의 방향성과 때에 맞추어서 나아가야 할 때 나아가고, 물러서야 할 때 물러서며, 보다 건강하고 현명한 방법으로 지혜로운 인생을 꾸려 가시기 바란다”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제1기 원우회장 박병수 알토지앤엠 대표이사는 “우리 1기 원우님들이 과정을 통해 얻은 지혜를 통해 보다 성공적인 인생 꾸려 가시기 바라며, 자랑스러운 1기로서 원우회를 적극적으로 활성시켜 ‘G미래&힐링 융복합 최고경영자과정’이 대한민국 최고의 CEO과정으로 굳건하게 만들자.”고 인사말을 했다.

김헌정 원우회 고문은 “저와 함께 국내 유일 손에 잡히는 미래와 자연건강을 화두로 하는 ‘동국대 G미래&힐링 융복합 AMP 과정 제1기를 수료하신 원우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고, 오병주 고문은 “소재학 원장이 창시한 ’건곤 예측학’ 등 동서양 미래학의 체계화된 학문과 시스템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큰 혜택이며, 축복이다”고 했다.

가수

가수 장미화 회장(자문위원)은 “한치 앞이 안 보이는 어려움 속에 있을 때, 소재학 원장의 ‘이제 고지가 바로 앞이니 조금만 버티면 바로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라는 실질적인 미래 예측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장미화 회장은 ‘서풍이 부는 날’등 축가를 시원하게 열창했다.

조영진 2기 원우회장(천조스토리 대표)은 “1기 선배 기수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서로 잘 협력하면서 원우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환송사를 했으며, 2기 원우회 고문 박남규 국과수 원장은 “스마트파워가 대세인 지금에 G미래&힐링 최고위과정이야 말로 스마트파워를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1기 2기 모두 영원한 동반자가 되자”라며 축사했다.

‘동국대 G미래 & 건강 융복합 최고경영자과정'은 일반 CEO 과정의 성공담 및 상식과 교양 차원을 넘어 직접 경영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원우들이 인적 네트워크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비교적 상세한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까지 겸비할 수 있게 되다 보니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미래예측학박사

동국대 G 미래 & 힐링 AMP과정 원장인 소재학 박사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미래예측전공 주임교수와 미국 Caroline University 대외 협력 부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최초 대학원 석·박사과정에 동서양미래학 융합강좌를 개설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예측학박사 1호로서, 동서양 미래학의 융합을 통해 성공과 실패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동양미래예측 방법론(건곤예측학)’과 ‘성공시기 찾는 프로그램(석하리듬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해 왔다.

1년 2학기 과정으로, 오는 9월 15일(화) 3기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3기 1학기와 2기 2학기가 시작된다. 수업 시간은 0교시 식사 및 다과(18:00~18:30), 1교시 동서양 미래학 및 건강, 인문 문화 특강(18:30~20:10), 2교시 자연 건강 및 힐링타임 20:20~21:00)등의 순서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학기당 등록금은 300만원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