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로 한게임, 넷마블 즐긴다

2008-11-05     전민일보
KT전북본부(본부장 명성호)는 이달 중순부터 게임포털로 유명한 한게임과 넷마블의 인기게임을 리모컨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쌍방향 IPTV용 게임 서비스로 변환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메가TV는 한게임 채널을 통해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윷놀이의 TV판을 비롯해 전설의 파이터, 열혈소녀 등의 게임들이 제공되며, 이와함께 넷마블 채널을 통해서는 온라인 연동으로 하루 동시접속자 2만명이 넘는 IPTV 바둑게임인 넷마블 바둑을 제공한다.
KT관계자는 "TV로 즐기는 게임은 리모컨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IPTV의 효용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해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