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의정’ 호평

2020-08-04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가 지난 3일 하수처리장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지원 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수년간 악취와 미세먼지에 따른 환경오염에 고통을 호소해온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이 추가적인 대응조치가 없다는 건의사항과 문제점 등을 수렴하는 현장의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정상철 위원장은 악취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복지 차원이 아닌 생존권의 문제라며 지금보다 나은 계획으로 집행부의 친환경적인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대안을 강구하겠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산내면 사교마을에서 의회의 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예산안 심사기법과 행정사무감사기법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 세미나를 실시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