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완주삼봉 웰링시티,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 중

마지막 분양토지인 도시지원시설용지 16필지(830~1305㎡) 완주군 보건소·소방서 준공, 공동주택 입주 등 단지활성화 기대

2020-08-04     왕영관 기자

LH 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완주삼봉 웰링시티 내 마지막 분양토지인 도시지원시설용지 16필지(830~1305㎡)를 공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이미 근생, 상업, 준주거, 점포겸용·주거전용 단독에 대한 분양을 100% 완료됐고, 민간매각이 완료된 공동주택용지 4개 블럭도 하반기 분양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족도시 완주의 미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약 91만5000㎡ 규모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은 물론 초·중학교와 공립유치원, 공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농협마트 등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기관이 결합된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이며, 2021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주소방서와 완주군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가 입주해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완주삼봉 웰링시티가 완주군 제2의 행정타운으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 내 공동주택 용지 7개 블록 중 LH가 자체 건설하는 A1(행복, 국민, 영구 1092호, 입주개시)블록은 이미 준공 완료해 입주 중이고, 현재 공사 중인 A2블록(신혼희망타운 등, 820호)과 A3블록(행복, 450호)은 2021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 S1블록은 내년 초 사업승인 후 분양에 착수 할 예정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 내 일부 잔여토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본부 완주삼봉PM사업단(063-263-8825~6)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