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낙석사고 현장 교통안전 점검

2020-08-04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지난달 31일 연속된 폭우로 정읍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추령재에서 발생한 낙석사고 현장 교통안전 점검에 나섰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비탈면 토사 유실로 인한 안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도로파손 장소의 긴급복구와 훼손된 교통안전표지 등 시설정비를 실시했.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곳이나 추가낙석과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 등 교통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