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면, 인구유입정책 One-Stop 지원창구 운영

2020-08-01     임재영 기자

 

 

김제 공덕면(면장 천만영)이 이달부터 김제시 인구유입정책에 따른 1:1 지원상담과 신청에서 접수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One-Stop 창구를 마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 주목되고 있다.

공덕면은 전입신고 민원에 대해 전입장려금과 세대 이사비용 지원 설명과 상담을 통해 주소 이력 파악 및 신청서와 통장 사본 등 일체 구비서류를 전입 시 현장접수를 실시해 지원정책을 몰라서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는 것.

또한 전입 대면 시 결혼장려금과 출산장려금 지원정책도 적극 설명하고, 쓰레기 규격봉투 등 지원물품도 배부해 오래 살고 싶은 김제시로 각인시킬 예정이며, 귀농 ·귀촌인들에게도 관련 부서 담당자와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출생 및 혼인 신고 등록민원 방문시에도 출생장려금과 결혼장려금 등을 안내해 누락되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민원 현장에서 One-Stop으로 서류를 받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만영 신임 공덕면장은 “주민등록 및 제증명 발급민원 처리 시 인근 타 시 지역 민원인들에게 김제시 인구유입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공덕면 주민들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