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주김제완주축협, 청정축산 환경개선사업 실시

완주군 고산면 율곡리 강금자 한우농가..축사 청소, 농장주변 소독 등

2020-07-31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함께 지난달 31일 고산면 율곡리 소재 강금자(한우)농가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과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악취저감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청소와 농장주변 경관개선, 소독활동을 실시해 축산환경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요즘 같은 장마철은 환경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악취관리와 가축분뇨 오염원 방지에 축협과 농가들이 스스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