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서감서 김제 공덕북카페, 개관 1년 3개월 인기 만점

2020-07-30     임재영 기자

 

김제 공덕면(면장 천만영)은 30일 많은 면민과 외지인들이 찾아오며 공덕면 대표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한 하고 있는 ‘옴서감서 공덕북카페’가 어느덧 개관한지 1년 3개월이 지나 난 것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덕북카페는 김제시 혁신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특히 북카페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카페 이름을 짓는 등의 활동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는 것.

1200여권의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비치되고, 양질의 좋은 재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값싸고 맛있는 음료는 북카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문성주 공덕북카페 운영위원장은 “북카페가 면민들의 지식과 정보교류, 소통과 만남의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옴서감서 공덕북카페는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