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2020년 상반기 구조활동 통계 발표

2020-07-29     정영안 기자

 

익산소방서가 2020년 상반기 동안 169명의 시민을 구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2328건의 구조 활동을 펼쳐 일일 평균 0.9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익산소방서가 하루 평균 12.7건 출동했다.

사고유형별로는 교통사고 676(29%), 동물포획 256(10.9%), 시건개방 232(9.9%)을 위해 출동했다

장소별로는 도로철도 841(36.1%), 공동주택 525(22.5%), 단독주택 308(13.2%) 순으로 주거 및 교통관련 지역 등 사람 활동이 잦은 장소에서 출동 건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익산소방서는 앞으로 상반기 분석자료를 토대로 안전출동에 만전을 기하며, 철저한 장비 점검과 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갈 수 있도록 사고유형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고품질 구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